기술기업 지원 ‘어바인 테크 위크’ 성황
기술 분야 신생 기업을 지원하는 제2회 어바인 테크 위크 행사가 지난 21일 성황 속에 폐막했다. 태미 김 시의원이 어바인 시와 협력, 지난 16일부터 엿새 동안 어바인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선 총 26개 이벤트가 진행돼 기업가, 투자자,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왔다. 시 당국은 개막 첫날 이벤트인 리소스 페어에만 800명이 참가 예약을 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했다. 행사 참가자들은 첫날 개회식과 리소스 페어 이후 앤젤 투자자 패널, 투자자와의 1대1 면담, 투자 포럼, 스타트업 경연대회,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. 지난해 처음 어바인 테크 위크를 마련한 김 시의원은 “행사 기간 내내 참가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호응은 어바인의 기술 분야 생태계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다. 앞으로 어바인이 남가주의 혁신 기업 허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”라고 말했다.기술기업 어바인 어바인 테크 기술기업 지원 기업가 투자자